도시 전체가 AI 시험장...中 청두, 디지털 경제 중심지로 부상한 비결은?
2026-07-28 18:45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청두시는 지난 2024년 서부 파일럿 스케일 시험 센터 건설 목표를 제시했다. 현재까지 AI, 저고도 경제, 신형 디스플레이, 첨단에너지 등 14개 중점 제조 산업사슬을 아우르는 파일럿 스케일 시험 플랫폼 145개(국가급 파일럿 스케일 시험 플랫폼 15개 포함)가 육성됐다.
청두 퉁더(通德)약업의 혁신 신약 파일럿 스케일 시험 플랫폼에는 중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등 세계 각국의 수백 개 프로젝트가 참여하고 있다. 리샤오린(李曉琳) 사장은 "유럽연합(EU)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에 부합하는 높은 수준의 파일럿 스케일 시험 플랫폼을 구축해 세계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청두 자오쯔(交子)대로에서 일하고 있는 청소 로봇. (사진/신화통신)
◇도시 전체에서 AI 실증검증 추진
청두는 로봇과 AI 실증검증을 상시 추진해 과학기술이 일상생활에 적용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두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자오쯔(交子)대로에서는 중국 서부 최초의 로봇거래센터와 로봇 거리구역이 조성됐다. 수푸유차오(蜀府有巢)국제아파트에선 '샹디(享遞) 울트라' 단지 내 배송 로봇이 3만 건의 배달 작업을 수행했으며 청두 과학혁신생태섬에선 무인선, 드론 등 제품이 실제 환경에서의 기술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협력 확대
AI, 로봇부터 바이오의약, 디지털 경제에 이르기까지 청두의 혁신 역량은 해외에서도 점차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