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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폐가스가 드라이아이스로...中 바오터우, 탄소 순환 사슬 구축

  16일 중국 국가에너지그룹 바오터우석탄화공회사의 스마트화 공장 중앙제어실. (사진/신화통신)

  스마트화 공장에는 4G·5G 전용망 전송 기반이 구축돼 있어 공장 전역의 센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 이에 힘입어 과거 가스화로 담당자는 2시간마다 현장을 순찰하며 경험에 의존해 파라미터를 조절해야 했지만 이제는 자동 온도 측정 시스템과 고급 공정 제어(APC)가 이러한 업무의 상당 부분을 대신하고 있다.

  하지만 석탄화학공업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폐가스의 처리가 문제였다.

  바오터우석탄화공의 저온 메탄올 세척 장치에서는 고농도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다량의 폐가스가 발생한다. 과거에는 폐가스를 그대로 대기 중에 배출했지만 바오터우석탄화공과 바오터우중이위안을 연결하는 450m의 은회색 파이프라인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17일 바오터우 중이위안(中億源)에너지회사의 공장 구역에 설치된 파이프라인. (사진/신화통신)

  바오터우 중이위안 공장에 들어서면 2천㎥의 은백색 이산화탄소 저장탱크 두 개가 눈에 띈다.

  캉제(康傑) 바오터우 중이위안 사장은 "프로젝트의 연간 이산화탄소 처리 능력이 50만t(톤)에 달한다"며 "과거 대기로 배출되던 산업 폐가스가 자원으로 재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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