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프랜차이즈 외식업계 상반기 회복세 뚜렷...“매장+배달” 방식이 주류
2026-08-10 07:28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달 21일 저장(浙江)성 퉁루(桐廬)휴게소 내 차지(Chagee·패왕차희) 매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9일] 올 1~6월 중국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탄탄한 회복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가 발표한 '2026 상반기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발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의 70% 이상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 또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올 들어 6월까지 조사 대상 기업의 60%는 매장 수가 순증했고 58.7%는 순이익이 증가하거나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그중 10.9% 기업이 2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실현해 제품 혁신과 내실 경영 측면에서 좋은 모델이 됐다.
이와 함께 54.4% 기업은 전체 주문에서 배달 주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매장+배달'을 결합한 경영 방식이 체인 외식업계의 주류로 자리 잡았음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중국프랜차이즈경영협회 관계자는 "올 상반기 프랜차이즈 외식업계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다"며 "조사 대상 기업의 70%는 매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증가했고 3분의 2는 매장망을 유지하거나 확대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