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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학자 “양명심학, 현대 동아시아 사회의 공통 해답”

  김 소장은 양명심학에는 '늘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정신이 있으며, 이것이 어느새 구이양 사람들의 삶의 태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봤다. 그는 "중국 서남부의 산수에 뿌리내린 양명문화의 깊은 문화적 저력이 이 도시에 심학의 지혜를 일상 속에 구현하는 독특한 인문적 온기를 더해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심(養心)'과 '치양지(致良知)'가 바로 양명학이 오늘날 동아시아 사회에 제시하는 공통의 해답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양명심학뿐 아니라 선진(先秦) 시대 유가사상도 꾸준히 연구해 왔다. 이번 행사 기간 열린 한 학술 대화에서 그는 주희(朱熹) 성리학에 대한 해석을 출발점으로 삼아 유가의 핵심 개념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소개했다. 그는 '무아(無我)' 이론을 바탕으로 공자의 제자인 안회(顔回)의 성현 사상 체계를 재구성해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编:包春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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