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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두뇌로 여러 가지 일을”...中 “세계로봇대회”가 보여준 미래

  [신화망 베이징 8월 24일] 악기를 연주하며 가수와 함께 무대에 오른 휴머노이드 로봇, 1시간에 1천여 개의 택배를 분류하는 물류 로봇, 돌발 위험 상황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며 구조대의 든든한 '파트너'로 손색이 없는 사족보행 로봇...'2026 세계로봇대회(WRC)' 전시관에는 각양각색의 로봇이 등장하며 관련 분야의 역동적인 연구·산업 발전 추세를 보여줬다.

  한 전시부스에선 M6 산업용 덱스트러스 핸드(로봇 손)가 커피잔, 약통 등 물품을 계속해서 번갈아 가며 잡고 대형 스크린에는 작업 시간, 잡은 횟수 등의 데이터가 표시됐다.

  왕펑(王鵬) 중커구이지(中科硅紀·난징)로봇회사 창업자이자 중국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연구원은 덱스트러스 핸드가 자체 연구개발한 모델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목표물 특징에 맞춰 잡는 동작을 조정한다면서 이를 통해 물건을 안정적으로 잡고 연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물건을 집는 M6 산업용 덱스트러스 핸드(로봇 손). (사진/신화통신)

  베이징 인허(銀河)범용로봇(Galbot∙갤봇)회사의 전시부스에선 로봇이 침대에서 옷을 집어 가지런히 펴서 접는 등 작업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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