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이 준 건 일자리 그 이상”...키르기스스탄서 확대되는 中 장비 협력
2026-08-27 16:48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달 5일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 공사 현장에서 조코제브(왼쪽)와 중국인 동료를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취재원 제공)
올해 2월 류궁 키르기스스탄 팀에 합류한 현지 청년 마르셀 조코제브는 "중국 기업이 고향에 들어오면서 안정적인 일자리뿐 아니라 그 이상의 기회를 얻었다"고 전했다.
그는 입사 당시만 해도 건설기계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었지만 반년이 지난 지금은 기계 설비의 기본 구조를 어느 정도 파악해 현지 고객에게 기본적인 서비스 상담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국 기술자분들이 기술을 가르쳐 주면서 함께 지내다 보니 어느새 친구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이곳에서 실질적인 전문 기술을 배웠을 뿐 아니라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도 느끼게 됐습니다." 조코제브의 말이다.
류궁은 지난 7월 1일 카라콜시 도시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1차 장비를 인도했으며 전체 장비 인도는 3분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류궁 장비는 도로 유지보수, 도시 시공, 환경 정비, 공공시설 유지관리 등 여러 분야에 투입돼 도시 운영을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5월 28일 키르기스스탄 이식쿨 호수에서 류궁의 굴착기를 휴대전화에 담았다. (취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