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오픈웨이트 모델, 글로벌 AI 핵심 기술로 부상
2026-09-01 13:28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미국 샌프란스시코 8월 31일] 중국 인공지능(A)I 모델이 해외 기업의 제품 개발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키미(Kimi), 딥시크(DeepSeek) 등 중국 오픈웨이트(가중치 개방형) 모델의 성능이 꾸준히 향상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후속 훈련을 거쳐 자체 모델과 제품을 개발하는 해외 AI 기업이 늘고 있다.
중국 오픈웨이트 모델의 활용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중국 모델을 기반으로 추가 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합성 데이터 생성, 모델 아키텍처 및 훈련 방법의 참고 모델로 활용되면서 중국 모델이 글로벌 AI 산업사슬 빠르게 편입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베이징 중관춘(中關村)전시센터 상설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인공지능(AI)+' 전시구역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미국 리걸테크(Legal Tech·법률 정보 기술) 기업 하비(Harvey)는 최근 첫 후속 훈련 오픈웨이트 모델 '테넷(Tenet)'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중국의 최신 오픈웨이트 모델 '키미 K3'를 베이스로 개발됐다.
하비가 지난 5월 공개한 초기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모든 기준 통과'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을 때 시중의 대다수 범용 모델이 법률 실무 과제를 완전히 수행한 비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해 전문 분야에서 한계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