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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절 보름달 아래 하나 되어...“한국중국가곡연구회 정기음악회”, 서울서 개최

  우허(武赫) 중국 중앙음악학원 소프라노가 21일 저녁 '달빛 아래 하나 되어: 한국중국가곡연구회 정기음악회'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주한중국문화원 제공)

  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5년 연속 개최됐다. 공연에 참여한 최종우 한국중국가곡연구회 회장이자 바리톤은 현재 연구회에는 한국 여러 대학의 성악 교수와 성악가 35명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 회장은 "중국 예술 가곡을 배우고 부르는 한국인 성악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중국과 중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계속해서 더 깊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음악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이해와 우의가 한 단계 더 증진되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최종우 한국중국가곡연구회 회장이자 바리톤이 21일 저녁 '달빛 아래 하나 되어: 한국중국가곡연구회 정기음악회'에서 열창하고 있다. (주한중국문화원 제공)

  최 회장은 한·중 양국이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중추절을 기념하는 전통이 있다고 짚었다. 중추절을 맞이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 가족들과의 만남 등 정서를 담은 예술 가곡을 함께 감상하면 정서적 공감대를 더 쉽게 형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중국 예술 가곡을 통해 양국의 정서와 문화를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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