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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칭화대 대학원생 이은상 “중국서 세계 발전 흐름 읽어”

  [신화망 베이징 9월 23일] 최근 수년간 중국은 인공지능(AI), 컴퓨터, 로봇, 전자통신, 자동화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며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고 많은 외국 청년들에게도 성장할 기회를 보여줬다.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중국으로 온 이은상 씨도 그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한 명이다.

  올해 27세인 그는 상하이교통대학교에서 학사를 마친 뒤 칭화대학교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이씨는 "연구실에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있고, 전과정을 영어로 수업한다"며 "연구실 학생들이 대가족처럼 지내 행복하다"고 말했다.

  드론과 지상기지국 간 무선통신을 연구방향으로 설정한 그는 저고도 경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향후 드론 운송에는 막강한 통신망이 필요한데 중국이 그 최적의 시험장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은 저고도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일류 통신기업과 다수의 이동통신사, 방대한 인구 수요 및 응용시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안정적인 국가 지원 덕분에 과학연구와 기술응용의 기반이 매우 탄탄합니다." 이씨의 말이다.

  이은상 씨가 지난 16일 칭화대학교 정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그는 중국에서 유학하는 동안 전문 워크숍에 여러 차례 참가해 유럽과 미국 과학자, 각국 학자들과 교류하며 국제적인 시야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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