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하나로 회사 꾸린다...中 슝안서 확산하는 “1인 기업”
2026-09-29 16:50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중국 스자좡 9월 29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혼자 회사를 꾸리는 '1인 기업(OPC)'이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1인 기업은 AI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창업 형태다. 개인이 AI로 창업팀을 꾸리고 아이디어 기획부터 프로젝트 실행까지 전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룽둥(容東)구의 한 주거단지 상가에는 약 1만㎡ 규모 공공서비스 공간은 OPC 공유서비스센터로 탈바꿈했다.
센터에는 공유 업무공간과 로드쇼홀, 공유 회의실 등 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 일대는 지역사회와 어우러져 있어 OPC 커뮤니티로 불린다. 이곳 창업자들은 실제로 '직주 균형'을 이루고 있다.

허베이(河北)성 슝안(雄安)신구 룽둥(容東)구에 위치한 OPC 공유서비스센터. (사진/신화통신)
해당 OPC 공유서비스센터의 한 사무실에서는 훠펑보(霍鵬波) 허베이 슝안 샤오뤄(小螺)테크 책임자가 'AI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회사의 실제 직원은 훠펑보 한 명뿐이며 나머지 '직원'은 모두 AI다. 이들은 문안 작성, 디자인, 영상 편집을 맡고 있으며 전체 의사결정을 총괄하는 '스마트 두뇌'도 있다.
훠펑보는 샤오뤄테크가 고객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에 스마트 에이전트를 적용하고 업무 과정에 맞춰 'AI 직원'을 배치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