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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친구 모두 상하이 와봤다”...한국인 관광객 50만 명 넘어

  [신화망 중국 상하이 7월31일] 중국 상하이를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51만5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1.6% 증가했다. 이로써 한국은 상하이 인바운드 관광의 최대 관광객 송출국 자리를 유지했다.

  상하이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청년 송우석 씨는 "제 한국 친구 모두 상하이에 와봤다"며 "가장 친한 친구는 2년도 채 되지 않는 동안 세 번이나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무비자 정책과 해외 소셜미디어(SNS)에 소개된 상하이의 음식과 풍경, 재미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등이 상하이 관광의 매력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지난 5월 19일 상하이 시티투어버스를 체험하고 있는 한국 유학생. (사진/신화통신)

  또한 상하이에서 즐기는 도보여행도 독특한 요소로 꼽혔다. 송 씨는 상하이는 복잡하고 현대적인 대도시이면서도 거리를 걷다 보면 일상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음식점과 카페 등을 만날 수 있다며 "젊은 친구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전했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이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6월 상하이 인바운드 관광객은 531만4천9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27.82% 늘어 역대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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