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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 넘어 여행 경험을 산다” 中 체험형 관광열차 “인기몰이”

  업계 전문가들은 열차 승차권은 이제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여행객을 새로운 체험으로 이끌고 여행 관련 소비를 확대하는 폭넓은 관광 생태계로 연결하는 관문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5월 23일 '제1회 둥베이차오(東北超·동북 지역 도시 축구 리그)' 테마 열차 안에서 여객운송 부서 직원들이 축구팬들을 위한 댄스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난 5월 둥베이차오(東北超·동북 지역 도시 축구 리그)가 개막하자 중국철도 선양(瀋陽)국 그룹은 축구팬 전용 열차를 운행하며 경기 관람과 관광을 결합한 원스톱 여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축구팬 왕레이(王磊)는 "개막식을 보기 위해 친구 세 명과 함께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퉁랴오(通遼)에서 축구팬 전용 열차를 타고 왔다"며 "경기를 관람한 것은 물론 선양 고궁과 싱순(興順) 야시장 등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도 둘러볼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산시(陝西)성에서는 현지 철도 운영사가 올해 체험학습, 웰니스,꽃놀이 등을 주제로 한 테마 관광열차 70여 편을 운행했다. 관광 당국과 공동으로 개발한 여행 상품은 왕복 열차 승차권에 관광지 입장권, 숙박, 유람선, 문화공연, 셔틀 교통편, 열차 내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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