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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하이난, “야자수 숲 패들보드” 인기...젊은 층 몰리며 여름 경제 활기

  업계 관계자들은 아웃도어 스포츠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젊은 소비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얻는 경험과 정서적 가치를 더욱 중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야자수 숲 패들보드는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운동과 체력 단련은 물론 인증샷을 남기고 자연을 가까이하며 심신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스포츠, 여가, 교류 등 다양한 요소를 두루 갖춰 몰입형 체험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소비 수요와도 잘 맞는다는 설명이다.

  젊은 관광객이 꾸준히 늘면서 패들보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콘텐츠도 다양해지고 있다. 기본적인 체험을 넘어 최근에는 일몰 패들보드, 야간 패들보드, 자연 체험학습, 수상 레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등장했으며 드론 촬영과 동행 촬영 등 부대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변 음식점과 숙박시설 이용도 늘고 있다.

  야자수 숲 사이 수로 자원을 활용해 기존의 단순한 수상 체험이 스포츠와 관광, 생태, 교류가 어우러진 새로운 소비 콘텐츠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관광객들이 완닝시 르웨완에서 패들보드를 즐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하이커우의 한 수상스포츠클럽 책임자인 한옌(韓焰)은 과거 중국의 많은 패들보드 브랜드가 주로 해외 시장에 의존했지만 최근 중국 내 수요가 늘면서 장비 제조, 대회 운영, 교육 서비스 등 관련 산업도 함께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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