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집가, 韓 독립기념관에 항일 사료 12점 기증...양국 공동 항일의 기록
2026-08-10 07:31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장 소장은 '삼가 중국 혁명 동지들에게 보내는 글'의 내용은 이미 학계에 알려져 있었으나 해당 글이 1936년 5월 17일자 중국 '구망정보'에 게재된 사실은 이번에 처음 확인됐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사적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문헌은 한·중이 단결하여 일본에 항거하고 일본 침략에 함께 맞섰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역사적 문헌"이라고 평가했다.
왕진쓰는 오랜 기간 중·한 양국의 항일 사료 수집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번 기증을 통해 양국 국민 모두가 중·한 양국이 함께 항전한 역사를 기억하며 양국의 우호 협력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관련 사료가 독립기념관의 연구, 감정 및 전시 평가를 거친 뒤 이르면 올 하반기 또는 내년에 일반에 정식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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