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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도 뜨거운 스포츠 열기...中 스포츠용품 시장 520조원 넘어

  지난 6일 허베이(河北)성 쭌화(遵化)시의 한 공원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어린이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톈진 8월12일] 무더위 속에서도 중국 소비자들의 스포츠 열기는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피트니스, 체험형 소비 열풍으로 중국 스포츠용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 및 고도화되면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이 강력한 성장 동력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양무린(楊沐霖) 데카트론 차이나 부총재는 "최근 수년간 중국 소비자들의 스포츠 수요는 의류, 장비를 넘어 훈련, 스포츠 행사, 경기 관람, 지역사회 교류 등 서비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와 문화관광이 융합되면서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 기회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국 시장에 상대적으로 일찍 진출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데카트론은 약 40년 동안 중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대중 피트니스 열풍을 목도해왔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데카트론의 지난해 순매출액은 168억 유로(약 26조8천800억원)로 전년 대비 4.0% 증가했다. 순익은 16% 확대된 9억1천만 유로(1조4천560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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