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본시장, “혁신 호재”로 재평가...단기 매매서 장기 전략 투자로
2026-08-18 15:10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그중 가장 직관적인 움직임은 상품 배치에서 찾아볼 수 있다. CXMT의 상장 이후 해외 액티브 ETF가 빠르게 배치됐다. 최신 보유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테마 펀드인 '라운드힐 메모리 ETF(DRAM)'는 CXMT를 보유 종목에 편입했다. 미국 액티브 ETF 운용사인 테마ETFs(Tema ETFs) 역시 최근 CXMT를 자사의 메모리 반도체 전문 상품인 'Tema 메모리 ETF(DISK)'에 편입했다고 밝혔다.
ETF 포트폴리오에서의 비중 확대와 맞물려 중국 A주 상장 테크 기업에 대한 외자 기관의 현장 실사 횟수도 지속해서 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7월 이후 총 213개 해외 기관이 A주 기업 실사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실사 횟수는 529회에 달했다. 그중 컴퓨팅파워 인프라, 반도체, 스마트 하드웨어, 스마트 제조 등 세부 분야가 이들 해외 기관의 주요 실사 대상이었다.

지난 7월 8일 상하이시 푸둥(浦東)신구에 자리한 장장가오커(張江高科) 895 인큐베이터 소재 장장 칩 테스트 공공서비스 플랫폼 완제품 테스트 작업장. (사진/신화통신)
다수의 해외 기관은 이러한 세부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관련 상장사에 대해 '매수 추천' 및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