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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몰리는 베이징 중축선...전통·현대 매력 한자리에

  칭화(清華)대학에 재학 중인 한 러시아인 유학생은 "첸먼다제(前門大街), 징산(景山)공원, 스차하이(什刹海) 일대 등 베이징 중축선 구역은 자주 산책하러 가는 곳"이라며 "이곳들을 걷다 보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베이징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어 정말 좋다"고 말했다.

  베이징 중축선은 지난 2024년 7월 27일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끊임없이 '성장'하며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이며 친근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보수·보호와 활용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현대인의 일상에 녹여내고 있다.

  중국의 '새로운 관문'으로 불리는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베이징에 도착해 처음 거치는 곳으로 베이징 중축선 남쪽 연장선에 위치한다. 공항 터미널 1층 국제선 도착 출구 맞은편에 마련된 '베이징 서비스' 공항안내센터에서는 중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월 31일 베이징 다싱(大興)국제공항 터미널에 마련된 포토존.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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