返回首页 >

“와서 보니 완전히 달라요”...韓 청년, 中 닝샤의 매력 속으로 “풍덩”

  경상북도 대표단 인솔자인 정이우 씨는 "국제교류에서 현지 가정에 직접 들어가 생활해 볼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다"며 "한국 청년들에게 다른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 문학 연구자인 정 씨는 이미 여러 차례 닝샤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 그는 최근 몇 년 사이 닝샤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블로거들이 늘고 있으며, 일부 영상은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17일 '닝샤 국제청년우호캠프' 참가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이후 한국 청년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서하릉(西夏陵), 칭퉁샤(青銅峽) 황허(黃河)대협곡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사후(沙湖)자연보호구를 찾은 한국 청년들은 사막과 습지가 공존하는 독특한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휴대전화로 습지를 노니는 펠리컨을 연신 촬영하던 이소연 씨는 "이곳의 조류 보호 방식이 무척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짧은 닝샤 일정은 김민지 씨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그가 꼽은 최고의 순간은 그날 밤 사후에서 열린 사막 친선 행사였다.

  김 씨와 한국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라 음악에 맞춰 K팝 댄스를 선보여 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참가자들도 전통춤으로 화답했다.

  서로 다른 국가의 청년들이 한데 모여 함께 어우러졌고, 환호와 음악 소리는 사막의 밤하늘 속으로 멀리 퍼져나갔다.

猜你喜欢

热点新闻

{$loop_num=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