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식탁 오르는 한국산 수산물 늘었다...중·한 수산업 협력 확대
2026-09-02 10:22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친웨이타오(秦維濤) 산둥 룬쩌(潤澤)국제공급사슬관리회사 책임자는 "한국산 자연산 수산물은 품질이 좋다"며 "과거 중국에 수출되는 제품은 냉동 수산물이 주를 이뤘지만 올해 새롭게 수입이 허용된 냉장 수산물은 중국에서 빠르게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휴어기에는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연해에서는 여름철 휴어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해역별로 휴어 기간이 다르다. 이 가운데 웨이하이가 위치한 북위 35도 이북의 보하이(渤海)와 황하이(黃海) 해역은 5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가 휴어 기간이다. 중국과 한국의 어업 생산 주기가 서로 다른 가운데 올해 더 많은 한국산 냉장 수산물의 중국 수입이 허용되면서 중국의 휴어기 신선 어류 공급을 보완하고 있다.
룽청해관에 따르면 웨이하이 스다오(石島)신항에는 수입 냉장 수산물을 위한 24시간 전용 신속 통관 통로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 한국산 냉장 수산물 한 물량은 선박 접안부터 검사·통관까지 불과 2시간이 걸렸으며, 표본 검사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은 화물은 통상 2~6시간 안에 전체 통관 절차를 마칠 수 있다.

5월 27일 룽청해관 직원이 한국산 냉장 수산물의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