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드론으로 농지 관리...中 허난 신샹 “손가락 끝 농사” 시대 열어
2026-09-14 15:52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중국 정저우 9월14일] 허난(河南)성 신샹(新鄉)시가 과학기술과 스마트화로 농업 현대화의 길을 걷고 있다.
"스마트 관개 시스템과 물·비료 일체화 기술 응용이 합작사의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쉬팡쯔(徐方子) 훠자(獲嘉)현 옌양톈(豔陽天)농업서비스전업합작사 이사장은 스마트 관개 시스템의 작동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휴대전화 샤오청쉬(小程序·미니앱)로 농지를 선택하고 스위치를 누르면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물을 줄 수 있어 훨씬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합작사가 관리하는 약 173.3㏊ 규모의 농지에 물을 대려면 과거엔 상당히 많은 인력이필요했지만 지금은 5명만 있으면 이틀 안에 작업을 마칠 수 있다"며 "신기술 덕분에 노동력이 줄고 생산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농지에 설치된 물·비료 일체화 기계. (사진/신화통신)
실험실을 벗어나 농업 현장에 적용되는 과학기술 성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서녠(韓社年) 훠자현 훙성(弘晟)농기계서비스전업합작사 이사는 "농약 살포에는 농업용 드론을, 밭을 갈 때는 스마트 트랙터를, 관개 작업에는 물·비료 일체화 설비를 사용한다"며 "이제 첨단 기술이 재배 현장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위안눙구(中原農谷·훠자) 디지털·스마트센터 입구. 이곳에 세워진 스마트 모니터링 기둥이 눈길을 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