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2대와 AI 직원 8명으로 억대 수출...해외 진출 판 키우는 CIFTIS
2026-09-15 12:37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중동 고객이 맞춤 제작 요청을 보내오자 AI '디자이너'가 신속하게 디자인안을 도출해 10여 분 만에 3장의 시안을 전달했고, 수천 달러 규모의 주문이 성사됐다.
과거에는 해외 시장 조사, 제품 디자인, 물류 관리, 운영 등 업무가 팀 단위로 진행됐으나 이제는 AI 에이전트가 이를 '분업해 수행'하고 있다. 물론 기업 단위 AI 플랫폼, 공급망 자원, 온라인 통관 신고, 원클릭 외환 결제 등 중국만의 서비스 체계도 이를 가능하게 하는 지원군 중 하나다.
또 다른 전시구역에선 경량화된 소비자용 외골격 로봇 앞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허리와 다리에 벨트를 채우고 스위치를 누르면 1분도 채 되지 않아 빠르게 착용이 끝난다. 걷거나 경사로 또는 계단을 오르면 장비가 사용자의 걸음걸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흐름에 맞게 보조력을 제공해 걷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해당 장치의 무게는 1.8㎏로 노트북 한 대 무게밖에 되지 않는다.

외골격 로봇 체험하는 외국인 전시 참가자. (사진/신화통신)
해당 장치를 개발한 기업의 마케팅 매니저는 초기에는 주로 물류·응급 현장 등을 지원했으나 고령화가 심화되고 젊은 층 사이에 야외 트레킹이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용 외골격 로봇이 주목받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