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소-전력 섹터 커플링 본격화...4대 응용 분야 주목
2026-09-22 09:14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해 중국의 수소 생산·판매 규모는 이미 세계 시장을 선도했다. '중국 수소에너지 발전 보고서(2026)'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중국의 수소 연간 생산량은 3천900만t 이상에 달했다. 그중 재생에너지 기반 수소 생산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완공·가동된 생산 능력은 2024년 대비 2배로 증가해 연간 25만t을 돌파하며 세계 총 생산 능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운스트림을 살펴보면 4대 응용 시나리오의 상용화 경로는 명확하다. 특히 녹색전력 기반 수소·암모니아·메탄올 합성 분야는 상용화 확실성이 가장 강하고 시장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트랙이다.
'중국 녹색 연료 발전 보고서(2026)'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능력은 연간 약 70만t으로 전 세계의 79.5%를 차지했다. 그린 메탄올은 연간 전 세계의 약 60.3%에 해당하는 약 38만t의 생산 능력을 보유했다.
다수 기업도 사업 배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톈잉(天楹)회사는 연내 유럽연합(EU) 인증 표준에 부합하는 20만t 규모의 그린 메탄올 생산 능력을 구축하고 2030년 전후로 100만t급 공급 규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바오펑(寶豐)에너지그룹은 연간 총 31억Nm³(노말 입방미터)의 그린 수소 생산 능력을 구축하고 각각 연산 145만t, 50만t 규모의 그린 메탄올, 그린 올레핀 양산 능력을 갖추기로 했다.

6월 13일 '제10회 중국-남아시아박람회' 녹색에너지관에 마련된 시노펙(SINOPEC)의 수소 에너지 분야 모형을 살펴보는 관람객. (사진/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