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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드라마부터 장편까지...AI가 바꾸는 中 영상산업

   지난 7월 22일 톈푸(天府)창다오(長島)디지털문화창의단지에서 포착한 위안촹다오(元創島) 1인 기업(OPC) 커뮤니티.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9월19일]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의 한 영상 관련 산업단지 사무실에서 친원산(秦文山)이 음향효과, 자막, 특수효과가 겹겹이 쌓인 화면 속 타임라인을 들여다보고 있다.

  쑤저우 궤도교통 안전관리 담당자였던 친원산에게 전환점이 찾아온 것은 지난 2023년 말이었다. 우연히 인공지능 생성콘텐츠(AIGC) 기술을 접한 그는 여가 시간을 활용해 AI 영상 제작을 독학하기 시작했다.

  이후 그가 만든 일부 시리즈형 숏폼 영상은 위챗 영상계정에서 조회 수 1억 회를 넘겼고 친원산은 팀을 꾸려 AI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친원산의 창업 이야기는 최근 중국 AI 영상 산업의 급성장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텍스트로 이미지를 만들고 이미지를 영상으로 변환하는 기초 단계에서부터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영상을 한 번에 자동 제작하는 수준까지 AIGC 영상 기술은 빠르게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규모 자본과 긴 제작 기간, 높은 비용을 필요로 했던 기존 영상 산업의 진입 장벽도 낮아지고 있다.

  기술 발전에 힘입어 AI 애니메이션, AI 숏드라마가 빠르게 부상하며 숏폼 영상 분야의 핵심 장르로 자리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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