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관광축제에 해외 관광객 북적...“차이나 트래블” 인기
2026-09-22 09:06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상하이 레고랜드 공연팀 소속 러시아 출신 단원은 이번이 두 번째 상하이 관광축제 참가다. 그는 "상하이가 매우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시"라며 "현대적인 비즈니스 중심지와 유서 깊은 구시가지가 공존해 상하이를 통해 중국의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페루 민속무용단의 한 단원은 상하이에 며칠 머무르면서 디즈니랜드, 주자자오(朱家角) 고진(古鎮∙옛 마을) 등을 관광하고 위챗, 알리페이, 디디추싱(滴滴出行) 등 메신저∙결제∙차량 호출 앱 등을 직접 사용해봤다며 매우 편리하다고 전했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 중대활동판공실 책임자는 상하이 관광축제에서 해외 민간 공연단을 초청해 공연을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세계 각지에서 600여 개 팀이 상하이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각국 사람들이 축제를 통해 활발하게 교류하고 이해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뿐만 아니라 수많은 공연단원, 관광객이 상하이에서 베이징∙시안(西安)∙청두(成都)∙장자제(張家界) 등으로 이동해 황금빛 가을을 맞이한 중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을 경험하고 있다.

13일 러시아 공연팀이 상하이 하이창(海昌) 해양공원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 1~7월 상하이를 방문한 인바운드 관광객은 618만6천800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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