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2조원 규모 투자 프로젝트 집중 발표...민간 자본 유치 박차
2026-09-28 12:20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10일 허베이(河北)성 가오이(高邑)현에 있는 300MW(메가와트)급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9월27일] 중국 정부가 신규 인프라 건설, 신흥 산업, 소비 업그레이드 등 분야에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민영기업을 대상으로 일련의 투자 프로젝트를 집중 프로모션했다. 해당 36개 프로젝트의 예상 총투자액은 614억 위안(약 12조5천870억원)으로 156억 위안(3조1천980억원) 규모의 민간 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 분야는 철도, 창고, 풍력 발전, 에너지 저장, 충전 시설, 수로 공정 등을 아우른다.
지방 차원의 프로젝트들도 민간 자본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산시(山西)성 발전개혁위원회는 올 들어 세 번째 민간 자본 유치 대상 프로젝트 목록을 발표했다. 산업 프로젝트, 중대 공정 등 총 30개로 총투자액 304억 위안(6조2천320억원) 중 144억 위안(2조9천520억원)을 민간 자본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허난(河南)성, 충칭(重慶)시, 윈난(雲南)성 등 지역도 올해 민간 자본 유치 대상 프로젝트 목록을 발표했다. 이는 창고·물류, 에너지, 수리, 의료·캉양(康養·건강관리와 휴양을 결합한 서비스), 문화관광·휴양 등의 분야를 포함한다.
정책 역시 민간 자본이 더 많은 중대 프로젝트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