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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컴퓨팅 파워 “규모 경쟁” 넘어 “가치 경쟁”으로

  [신화망 베이징 9월16일] 중국의 컴퓨팅 파워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올 6월 기준 중국의 스마트 컴퓨팅 파워 규모는 2천185엑사플롭스(EFLOPS)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했다. 또한 컴퓨팅 파워 허브와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컴퓨팅 파워 전송 통로 70여 개가 구축됐으며 국가급 컴퓨팅 파워 상호연결 지역 거점 17곳이 승인됐다.

  올해 중국 전역의 컴퓨팅 파워 규모를 분석한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6월 기준 가동 중인 표준 랙은 1천556만 대에 달했으며 저장 용량 규모는 2천엑사바이트(EB)를 돌파해 지난해보다 약 11% 늘었다.

  전송 능력 측면에서는 1밀리초(ms), 5ms, 20ms의 3단계 고속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아키텍처가 점차 형성되고 있다.

  지난 6월 4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후허하오터(呼和浩特)시 허린거얼(和林格爾)신구에 위치한 중커(中科)슈퍼컴퓨팅테크에서 컴퓨팅 장비를 점검하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컴퓨팅 파워 발전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저우차오난(周超男) 룬쩌(潤澤)테크 회장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생산요소인 컴퓨팅 파워가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며 이제는 규모 확장보다 질적 향상을 더 중시하고,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토큰 경제라는 새로운 트랙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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