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중∙한 기능 인재 교류의 장으로
2026-09-29 16:51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한국은 여러 해 동안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이 차장은 그 배경으로 가장 중요한 국가 자원인 '사람'을 최우선으로 두는 한국 대표단의 오랜 경기 철학을 꼽았다. 선배 선수들이 세대를 이어 이뤄낸 성과는 후배들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고 젊은 선수들에게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계속 정진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종적으로 선수가 기량을 얼마나 발휘할 수 있는지는 본인 기술에 대한 투자, 끈기, 그리고 장기적인 훈련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 차장은 직장인 선수의 경우 대부분 원래 직장으로 복귀해 대회 과정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실제 업무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부는 지도자로 전환해 다음 세대 선수 양성에 일조하거나 대학∙대학원에 진학해 이론 지식을 다지며 실무 역량을 보완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산업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한국의 기능 인재 육성 체계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이 차장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이 한국 학교 교육과정에 변화를 불러오고 있으며 기능 경기 종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일부 전통적인 기능 종목의 내용은 점차 조정되고 있으며 새로운 기능 분야와 방향도 꾸준히 추가되고 있다. 점차 더 많은 학교에서 새로운 기능을 가르치고 관련 산업에서도 더 명확한 인재 수요가 생겨나면서 기능대회 체계에 이러한 변화가 계속 반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과 종목에 출전한 한국의 최승혜 선수. (사진/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