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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연휴 中 관광시장 들썩...인바운드 관광·현급 여행·야간 경제 “삼박자”

  [신화망 베이징 10월 9일] 국경절 연휴 기간 인바운드 관광, 현(縣)급 지역 여행, 야간 경제가 동시에 활기를 띠면서 중국 관광시장이 들썩였다.

  가을 기운이 완연한 10월,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 국가삼림공원은 해외 관광객들로 붐볐다.

  "장자제는 정말 아름다워요! 며칠 동안 숲속을 거닐며 자연을 느끼니 마음이 무척 편안해졌어요. 크지 않은 도시인데도 지루할 새가 없어요. 이곳에서는 늘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장자제를 찾은 한 독일 관광객은 이같이 말하며 관광지에서 열린 투자(土家)족 무형문화유산 공연이 특히 인상깊었다고 전했다. 이어 "투자족 전통문화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이라며 "그들의 환대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관광객들이 지난 1일 후난(湖南)성 장자제(張家界) 국가삼림공원의 바이룽(百龍) 엘리베이터 전망대에서 풍경을 즐기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통계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 첫 닷새 동안 장자제 국가삼림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21만9천200명(연인원, 이하 동일)이며, 이 가운데 해외 관광객은 1만3천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6% 늘었다.

  씨트립 보고서에 따르면 중추절·국경절 연휴 기간 입경 관광객 수는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였다. 러시아는 173% 증가하며 최대 관광객 유입 국가로 올라섰고, 영국·말레이시아·캐나다 등도 5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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