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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동 잇는 요충지”...샤오미·화웨이 등 中 브랜드, 튀르키예 공략 가속

  기술 혁신과 제품 경쟁력은 기업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무스타파 잔 아크바시 화웨이 튀르키예 소비자전자제품그룹 브랜드마케팅 총괄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튀르키예 소비자들의 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이 더 이상 전통적인 기술 사양만 중시하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이면서 심미성과 신뢰성까지 갖춘 제품을 선호한다는 설명이다.

  8월 1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화웨이 신제품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아일랜드 글로벌 조사 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지난해 튀르키예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가 모바일 기기 공급업체 시장점유율 상위 10위권에 올랐다. 화웨이는 올 상반기 튀르키예 프리미엄 태블릿PC 시장에서 점유율 11%로 3위를 차지했으며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와 무선 이어폰 등의 판매량도 여러 차례 1위를 기록했다.

  중국 테크 기업 하이캉웨이스(海康威視∙Hikvision)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루란(盧燃) 하이캉웨이스 튀르키예 지사장은 현지화 서비스를 시장 개척의 핵심 기반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하이캉웨이스는 지난 2005년을 전후해 튀르키예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이스탄불과 앙카라 등 주요 도시에 사무소를 두고 협력사들과 함께 체계적인 현지화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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