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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 정책 효과 톡톡...中 인바운드 관광 “가속도”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8월 20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 먀오(苗)족둥(侗)족 자치주 충장(從江)현 바사(岜沙)촌에서 마을 주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0월 22일] 무비자 혜택에 힘입어 올 3분기에도 중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했다.

  20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7~9월 외국인의 중국 출입경 인원은 2천327만 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했다. 그중 무비자 입경 외국인은 24.1% 늘어난 약 9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무비자 입경 외국인은 전체 외국인의 77.5%를 차지했다.

  올 3분기 중국 출입경 관리당국이 처리한 전체 출입경 인원은 누적 1억9천200만 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늘었다.

  최근 수년간 '차이나 트래블'과 '차이나 쇼핑'부터 '차이나 맥싱(Chinamaxxing)', '차이나 하울(China Haul)'에 이르기까지 중국 관련 트렌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차이나 하울'은 지난 10월 초 일주일간 이어진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들이 빈 여행 가방을 들고 중국에 입국해 쇼핑한 물건으로 가방을 가득 채운 뒤 구매한 물품을 소개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러한 트렌드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중국은 무비자 정책 확대, 인프라 개선,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 편의성 제고 등을 통해 외국인의 입국 및 여행 편의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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