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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개방으로 신기술 상용화까지...中 선전 룽강구, 정부 투자 효율 “UP”

  인공지능(AI) 시대에 응용 시나리오는 기술 연구개발(R&D)과 산업 현장 적용을 연결하는 핵심 매개체로 꼽힌다. 룽강구는 지난 2024년부터 공공 응용 시나리오를 희소 요소 자원으로 삼아 기업에 맞춤형으로 개방하고, 정부 투자를 '시나리오 개방+요소 배분+기술 혁신+산업 육성'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에 힘입어 지금까지 완료된 프로젝트 수는 누적 381개, 총투자액은 217억4천100만 위안(약 4조3천47억원)에 달한다. 400여 개의 신기술·신제품이 실제 현장에 응용됐다.

  린이타오(林逸濤) 룽강구 과학기술혁신국 국장은 "올-옵티컬 네트워크 프로젝트는 하나의 대표적 사례"라며 "재정 자금으로 공공시설 건설과 함께 1차 기술의 파일럿 테스트부터 보급까지 완료해 한 번의 자금 투입으로 건설과 혁신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룽강구 헝강(橫崗)고급중고등학교 교실에선 교사가 더 이상 휴대용 무선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천장에 설치된 스마트 AI 센서리스 마이크가 주변 잡음과 울림을 자동으로 차단해 선명한 음성을 전달한다. 해당 제품은 룽강구 시범학교부터 선전시 전역 200여 개 초·중·고로 보급됐다.

  8월 26일 중국·러시아 기자 합동취재단이 룽강구에 있는 인공지능(AI) 6S(판매·부품·서비스·조사·맞춤 판매·공동구매) 매장에서 스마트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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