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부터 로봇∙소비재까지...中∙유럽, 기술∙공급사슬 협력 확대
2026-10-27 17:58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중국 청두 10월 27일] 중국-유럽 기업 간 협력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신에너지차 영역에서 협력이 두드러진다. 애덤 더넷 주중 유럽연합(EU)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은 "중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이 놀랍다"면서 유럽 자동차 제조기업들이 중국 공급업체 및 관련 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인용한 주중 EU상공회의소의 설문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응답 회원사의 75%가 중국 소재 생산라인의 효율이 다른 지역보다 높다고 답했다. 94%는 중국에서의 구매가 자사의 공급사슬 및 사업 성공에 중요하거나 매우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지난 22일 '제19회 중국-유럽연합(EU) 투자무역∙과학기술 협력 상담회' 개막 현장. (사진/신화통신)
이탈리아 비첸차 소재 한 기계 제조공장에서는 카눠푸(卡諾普·CROBOTP)로봇테크회사의 로봇이 현장에 투입됐다. 덩스하이(鄧世海) 청두 카눠푸로봇테크회사 부사장은 "유럽 기업이 선택한 것은 하나의 로봇 제품이 아니라 기술 성능, 생산 수요, 비용, 후속 응용을 모두 아우르는 자동화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카눠푸로봇테크회사는 유럽 13개국에 걸쳐 20개 이상의 협력 파트너를 두고 있다. 덩 부사장은 유럽 현지 협력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해 현지의 기술 보장과 애프터서비스(AS) 능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산 부품 역시 유럽 연구진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