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요소에서 “전방위적 협업”으로...中 웨강아오 대만구 “협동 2.0” 본격화
2026-11-04 14:32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2024년 광둥성 과학기술청은 광둥-홍콩 대학 '1+1+1' 공동 지원 계획을 시행하여 홍콩과기대학·홍콩중문대학 등 8개 자매 대학과 공동 출자해 시드 머니를 조성하는 한편 프로젝트 추진은 대학 자율에 맡겼다.
계획 시행 이후 광둥과 홍콩의 약 3천 명의 연구진이 참여했으며 그중 청년 연구원 비중은 65%를 넘어섰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원천 기술 성과를 대거 육성하는 성적을 거뒀다.
동시에 웨강아오 연합실험실 구축도 속도를 내 35개 연합실험실이 가동 중이다.

1일 '2026년 웨강아오 대만구 과학포럼' 참가자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위다펑(俞大鵬) 중국과학원 원사, 선전(深圳) 국제양자연구원 원장은 2020년부터 선전-홍콩 과학기술혁신협력구에 '양자과학과 공학' 대만구 연합실험실을 설립해 홍콩대·홍콩시립대·마카오대 등과 양자 과학기술 개발을 함께 추진해 왔다고 소개했다. 2026년 2월에는 홍콩생산성촉진국(HKPC)과 선전-홍콩 양자기술 연합실험실을 공동 설립하며 협업의 중심을 기초 연구에서 양자 계산·통신·측정 등 핵심 기술의 상용화로 전환했다.
위 원장은 "중국 본토의 연구 투자가 지속 확대되고 장비 교체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면서 "홍콩은 '슈퍼 커넥터'로서의 독보적 강점과 풍부한 국제 학술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각자의 강점을 충분히 살려 상호 보완 및 공동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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