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택스리펀 2.0” 발효...해외 관광객 “쇼핑 인 차이나”에 불 지펴
2026-07-04 15:11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신화망 베이징 7월4일] 중국의 택스리펀 정책이 지난 1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최적화·업그레이드되면서 갈수록 많은 인바운드 관광객의 지갑을 열고 있다.
지난해 4월 '택스리펀 1.0'이 시행된 데 이어 지난 1일 '택스리펀 2.0' 정책이 정식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국적의 한 관광객은 이날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 샤오산(蕭山)국제공항 T4 터미널에 위치한 해관(세관) 택스리펀 창구에서 중국에서 구입한 백팩, 향수 등 상품의 환급 절차를 진행했다. 여권 스캔 한 번으로 환급은 신속히 처리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1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샤오산(蕭山)국제공항 해관(세관)창구에서 환급 절차를 밟고 있다. (항저우 해관 제공)
환급 절차는 클릭 한 번으로 여권 스캔, 입국 정보 자동 입력, QR코드 영수증 발급으로 이어진다. 알제리에서 온 한 관광객은 베이징 궈마오(國貿)쇼핑몰에서 2만 위안(약 454만원)에 가까운 전자제품을 구입했다. 그는 택스리펀 자동 발급기를 통해 몇 분 만에 환급 신청을 완료하고 약 1천800위안(40만8천원)의 환급금을 받은 후 다른 제품을 구매했다.
그는 "이곳의 많은 상인이 택스리펀을 지원하고 있으며 절차가 매우 간편하다"고 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