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택스리펀 2.0” 발효...해외 관광객 “쇼핑 인 차이나”에 불 지펴
2026-07-04 15:11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디지털화 수준 업그레이드는 '택스리펀 2.0' 정책의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추이펑(崔鵬) 궈마오쇼핑몰 운영부 매니저는 택스리펀 업무량이 많은 상인들에게 편리한 신청 장비를 제공해 환급 신청 시간을 기존의 15분에서 최단 3분까지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택스리펀 정책이 시행된 지 1년 만에 환급 매장은 50% 증가하고 거래 건수는 4배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2025년 4월, 중국은 '택스리펀 1.0' 정책을 도입해 환급 기준을 건당 소비액 500위안(11만3천원)에서 200위안(4만5천원)으로 낮추고 현금 방식의 환급 한도를 1만 위안(227만원)에서 2만 위안(45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동시에 택스리펀 취급 매장의 범위를 넓히고 '구매 즉시 환급' 서비스를 확대했다.
"택스리펀 정책의 최적화 및 업그레이드는 해외 관광객의 소비를 현저히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루훙위(盧洪雨) 저장공상대학 경제학원 국제무역학과 교수는 최저 환급 기준이 낮아지고 현금 환급 한도가 높아져 정책 적용 범위가 확대됐다며 '구매 즉시 환급'은 관광객의 택스리펀 경험을 향상시키고, 환급금을 2차 소비로 전환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짚었다.

한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 5월 5일 상하이난징루(南京路)보행자거리의 한 트렌드 완구 매장에서 상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