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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취업·명문대 진학 잇따라...“실력파” 인재 양성한 中 선전기술대학의 비결

  그 결과 최근 5년간 선전기술대학 학생들은 성급 이상 학과 경진대회에서 2천600개 이상을 수상했고, 국제∙국가급 수상은 1천300여 개에 달한다.

  선전기술대학에서 강의 중인 독일 출신 홀거 할덴방 교수. (선전기술대학 제공)

  지난 5월 14일 선전기술대학-링즈(瓴知)스마트 인공지능혁신응용공동연구원이 현판식을 가졌다. 기업은 매년 1천만 위안(약 22억원)을 투자한다. 연구원은 매년 학부생 50명, 석∙박사생 10명, 박사후 과정생 10명을 받아들여 기업의 핵심 기술 연구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도한다.

  기업의 연구개발센터가 대학 캠퍼스에 설립된 것은 선전 지역에서 유례가 없던 일이다.

  다음 날인 15일 선전기술대학은 화웨이와 '바이오제약 AI 엘리트반' 공동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산학 협력이 학교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선전기술대학은 279개 업계 선도 기업과 심층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6개 산업학원과 24개 기업 엘리트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특색반은 텐센트 보안 엘리트반, 룽신(龍芯) 엘리트반, 유비텍 임바디드 AI 엘리트반, 비야디 미래모빌리티 엘리트반 등 24개로 확대됐다.

  또한 지금까지 교원 창업 기업 126개를 지원했다. 그중 일부 기업은 실제 투자 유치액이 6억 위안(1천356억원) 이상으로, 기업 가치가 73억 위안(1조6천498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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