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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보던 전통문화, 나만의 굿즈로...AI가 바꾼 中 문화유산 체험

  "디지털 기술의 진정한 가치는 전시의 시각 효과를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대중과 문화유산 간의 관계를 변화시켜 관객을 수동적인 감상자에서 능동적인 탐색자이자 참여자로 바꿔주는 것입니다." 우 교수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창작 체험구역을 마련해 문물에 담긴 예술 자원을 창조적으로 전환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소개했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은 공동 창작 체험구역에서 AI 등 기술을 이용한 창작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여기서 AI 모델링을 통해 자신만의 육십갑자 수호신 냉장고 마그넷을 만드는 데 몇 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왕린신(王林鑫) 모링(模靈)테크 기술연구개발 총감은 "누구든 창작자가 될 수 있다"면서 "말 한마디 또는 사진 한 장으로 3D 모델을 생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사는 이미 AI 생성 콘텐츠(AIGC)에서 3D 모델 생성, 실물 프린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해외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6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및 AI 글로벌 거버넌스 고위급 회의'를 방문한 관람객이 17일 상하이 시안(西岸)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의학 로봇의 설진(舌診)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최근 수년간 기술이 나날이 성숙해지면서 AI의 콘텐츠 생산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전통문화를 끊임없이 새롭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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