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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 이끌고 AI가 키운다…中 소비시장 변화 가속

  [신화망 베이징 7월27일] 중국 주민 소비가 상품 중심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형태로 전환되고 있으며, 개인화·다양화 소비가 점차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

  한여름을 맞아 안후이(安徽)성 추저우(滁州)시 취안자오(全椒)현에 위치한 금수태평(錦繡太平) 관광지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관광객들은 루린(儒林) 거리에서 디지털 회화 등 몰입형 체험 프로그램을 즐긴다. 인근 태평극장에서는 공연 '금수태평'이 상연 중이며 객석은 만원을 이루고 있다.

  쾅산산(況姍姍) 금수태평 관광지 관계자는 "올 들어 관광객 수가 매달 증가하고 있으며, '금수태평'의 누적 입장권 판매량은 12만 장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1인 1석 몰입형 영화 관람부터 오프라인 '핀더우(拼豆·Perler Beads)' 체험까지, '체험'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소비 공간이 중국 곳곳에서 빠르게 늘어나며 소비 증가를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4월 23일 한 청년이 시안(西安)의 한 핀더우(拼豆·Perler Beads) 전문 매장에서 펄러비즈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미국 온라인 매체 '유라시아 리뷰'는 중국인의 소비 선택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감성적 가치와 문화적 경험이 단순한 물질적 소유보다 더 중시되면서 체험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비 환경이 변화하면서 소비 진작 정책도 이에 발맞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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