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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 이끌고 AI가 키운다…中 소비시장 변화 가속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서비스 소비의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 가속화 방안'을 발표하고 '감성형·체험형 서비스'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상무부 등 9개 부처도 스포츠·건강, 공연 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공간을 조성해 체험 소비의 규모 확대와 질적 향상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은 정책을 발표했다.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을 겨냥한 체험 소비 육성 로드맵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소비 확대를 위한 15차 5개년 계획'은 소비 체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업태와 모델, 소비 공간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험 중심 소비 업태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스마트·친환경 소비도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베이징시 차오양(朝陽)구 허성후이(合生匯)에 있는 한 로봇 기술 체험 매장에는 각종 인공지능(AI) 동반형 제품이 진열돼 있으며, 대부분 가격은 1천 위안(약 21만7천원) 이하다.

  저장(浙江)성 이우(義烏)국제상무성에서는 AI 안경과 AI 통역 이어폰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인쉬(殷墟)와 싼싱두이(三星堆) 등 박물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화재를 생동감 있게 구현하며 인기 명소로 거듭났다.

  5월 25일 저장(浙江)성 이우(義烏)국제상무성.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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