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도자기 도시” 징더전, 中·韓 문화교류 빚어내다
2026-07-27 13:49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한국 도예가 김영수 명인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징더전 타오시촨(陶溪川)에 머물면서 '글로벌 대화, 지역의 실천'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전통을 지키고 현대를 포용하며 미래를 향한 꿈을 함께 빚어가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6월 28일 징더전 타오시촨(陶溪川)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는 한국 도예가 김영수 명인의 작품. (취재원 제공)
해당 작품은 '2026 국제도자협회(IAC) 총회' 회원전 전시작으로 타오시촨 미술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2026 IAC 총회'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징더전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의 도예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도자 문화의 계승과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수년간 징더전은 옛 가마터 160여 곳과 골목 108곳을 대상으로 보존 사업을 추진하며 옛 도심의 원형과 도자 산업의 살아있는 경관을 지켜왔다. 또한 지역 곳곳의 문화 박물관 자원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문화와 관광의 융합 발전에도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해 징더전을 찾은 중국 국내 관광객은 3천950만 명(연인원)을 넘어섰다.

지난 23일 촬영한 징더전 싼뤼먀오(三閭廟) 옛 부두. (취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