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토큰 경제·로봇까지...中 베이징 이좡의 “미래 첨단 산업 지도”
2026-07-28 18:44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이어 토큰 경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베이징 최초의 토큰 팩토리가 들어섰다. 1기 프로젝트의 하루 생산량은 1조4천억 토큰을 넘어섰다. 앞으로는 장자커우(張家口), 우란차부(烏蘭察布) 등 녹색 전력 기지와 연계해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통합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하루 10조 토큰 생산을 장기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업용 우주항공과 토큰 경제는 많은 도시가 앞다퉈 육성하는 핵심 산업이다. 베이징 이좡은 이 두 분야를 모두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이곳에서는 6G, 양자정보, 바이오 제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체화지능 등 첨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이좡이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수도 베이징의 첨단 산업 핵심 거점인 이좡은 30여 년간의 발전을 거치며 면적이 3.8㎢에서 225㎢로 크게 확대됐다. 산업 배치도 초기 전자정보 산업 중심에서 차세대 정보기술, 고급 자동차 및 신에너지 스마트차, 바이오기술·헬스케어, 로봇·스마트 제조 등 4대 핵심 주도 산업 체제로 발전했다.
'중국산 반도체'의 기반도 다져가고 있다. 이좡은 중국산 장비와 제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중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또한 중신궈지(中芯國際·SMIC), 베이팡화촹(北方華創∙NAURA)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전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