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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토큰 경제·로봇까지...中 베이징 이좡의 “미래 첨단 산업 지도”

  이어 토큰 경제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베이징 최초의 토큰 팩토리가 들어섰다. 1기 프로젝트의 하루 생산량은 1조4천억 토큰을 넘어섰다. 앞으로는 장자커우(張家口), 우란차부(烏蘭察布) 등 녹색 전력 기지와 연계해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통합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하루 10조 토큰 생산을 장기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상업용 우주항공과 토큰 경제는 많은 도시가 앞다퉈 육성하는 핵심 산업이다. 베이징 이좡은 이 두 분야를 모두 성장축으로 삼고 있다. 이곳에서는 6G, 양자정보, 바이오 제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체화지능 등 첨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이좡이 현대화 산업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수도 베이징의 첨단 산업 핵심 거점인 이좡은 30여 년간의 발전을 거치며 면적이 3.8㎢에서 225㎢로 크게 확대됐다. 산업 배치도 초기 전자정보 산업 중심에서 차세대 정보기술, 고급 자동차 및 신에너지 스마트차, 바이오기술·헬스케어, 로봇·스마트 제조 등 4대 핵심 주도 산업 체제로 발전했다.

  '중국산 반도체'의 기반도 다져가고 있다. 이좡은 중국산 장비와 제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으며 중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또한 중신궈지(中芯國際·SMIC), 베이팡화촹(北方華創∙NAURA)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전 산업사슬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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