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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 잠재력 여전”...CIIE로 쏠리는 글로벌 기업

  지난 27일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투자유치 로드쇼(상하이)' 행사에서 전시업체 관계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상하이 7월31일] '제9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개막까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해외 기업들이 중국의 경제 회복력을 낙관하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오는 11월 5~10일 열리는 올해 CIIE는 99개 국가(지역)의 1천200여 개 기업이 참가를 확정했다. 참가 기업에는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 265곳이 포함됐다.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수치다. 중국을 장기 투자국이자 혁신 파트너로 격상시키는 해외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평가다.

  CIIE에 처음 참가하는 네덜란드 코팅 및 화학기업 악조노벨도 기대감을 표했다.

  인타오(殷濤) 악조노벨 중국지역 총재는 "자사는 중국 경제의 강한 회복력을 크게 신뢰하고 있다"면서 "이 거대한 시장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역동적인 혁신 생태계를 높이 평가한다"고 짚었다.

  중국 시장의 경쟁력은 탄탄한 펀더멘털에서 기인한다. 대외 악재 속에서도 올 상반기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은 4.7% 증가했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의 기여율은 40%를 넘어섰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최근 중국의 연간 성장률 전망치를 0.2%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이번에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경제체는 소수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략과 중국의 고품질 발전 목표를 연계하는 해외 기업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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