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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 뜨고 마사지 받고...중국 여행 필수 코스로 떠오른 “중의학 웰니스 투어”

  지난 14일 체코에서 온 관광객이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의 팡후이춘탕(方回春堂)에서에서 쑥뜸 체험을 하고 있다. (취재원 제공)

  [신화망 중국 항저우 7월31일] 얼마 전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를 찾은 프란체스코는 친구와 함께 중의학 웰니스 투어를 즐겼다. 그들의 첫 방문지는 300여 년 역사를 지닌 중의관 팡후이춘탕(方回春堂)이었다.

  "의사가 진맥해 몸 상태를 자세히 살펴본 뒤 개인 체질에 맞춰 쑥뜸과 부항 처방을 내려줬습니다."

  이처럼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중의약 체험이 필수 관광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는 추나, 쑥뜸, 중의약 박물관 관람, 양생(養生) 지식 등이 포함된다.

  '차이나 트래블' 열기가 지속되면서 다양한 방식의 체험을 원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찾은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1억5천만 명(연인원, 이하 동일)을 넘어서며 전년 대비 17% 이상 증가했다. 그중 무비자 입경 외국인은 3천만 명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얼마 전 우잉잉(伍盈縈) 항저우 니하오(你好)국제여행사 공동 창업자는 해외 소셜미디어(SNS)에 중국 인바운드 여행 추천 콘텐츠를 게시했다. 그러자 중의학 체험과 관련해 예상보다 많은 문의가 쏟아졌다.

  이러한 시장 수요에 힘입어 해당 여행사는 오는 9월 중의학 마사지, 쑥뜸, 발 마사지, 태극권 강습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중의학 테마의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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