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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그린 암모니아 3천750t 한국행...단일 수출 기준 세계 최대 규모

   28일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 부두에 정박한 운반선 '폴라(POLAR)호'에서 그린 암모니아 주입 작업이 한창이다. (취재원 제공)

  [신화망 중국 창춘 7월 29일] 지린(吉林)성 다안(大安)에서 생산된 3천750t(톤)의 그린 암모니아가 28일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으로 운송된 뒤 운반선에 선적돼 한국으로 출항했다. 이는 그린 암모니아 단일 수출 기준 세계 최대 규모로, 중국이 한국의 에너지 전환을 위한 새로운 인접 공급망 루트가 추가됐다는 평가다.

  그린 암모니아(재생 암모니아)는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그린 수소에 질소를 합성해 만든 것으로 기존의 합성 암모니아를 대체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다. 이번에 수출된 3천750t 그린 암모니아는 석탄을 원료로 합성된 기존 암모니아보다 전 생애주기 동안 1만t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약 100만 그루의 나무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이번에 수출된 그린 암모니아는 중국 국가전력투자그룹 '칭저우(氫洲, HYGLOBAL)·다안 그린 암모니아' 시범 프로젝트에서 생산됐다. 지난해 7월 준공돼 생산에 들어간 해당 프로젝트는 연간 그린 수소 3만2천t, 그린 암모니아 18만t을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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