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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항산에 울려 퍼지는 한국말...中 산골 마을, 늘어난 韓 관광객으로 활기 UP

  한국인 관광객이 늘자 바오취안 관광지는 한국어 안내 표지판과 음성 안내를 새롭게 갖추고 일선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초 한국어 교육을 시행했다. 이제 환경미화원, 경비원, 상인들은 간단한 한국어로 관광객에게 길을 안내하거나 문의에 답할 수 있게 됐다.

  더 큰 변화는 산간 마을 곳곳에서 조용히 나타나고 있다.

  관광지 주변 카페와 특산품 판매점을 찾는 손님이 눈에 띄게 늘어난 가운데 타이항산에서 생산되는 좁쌀, 참마, 산사나무 열매, 산초 등 농산물도 한국인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많은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인근 도시의 호텔과 민박에 머물며 지역 특색 음식을 맛보면서 지역 서비스업 발전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관광 수요 증가는 한국어 관광가이드, 민박 관리자,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운영 등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내며 지역 청년들에게 가까운 곳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점점 늘면서 산동네가 한층 활기를 띠고 국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게 됐습니다." 환경미화원 징솬링(景拴靈)의 말이다. 그는 지나가는 한국인 관광객을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며 손을 흔들었다. 그러자 관광객들은 웃으며 중국어로 "셰셰(謝謝)"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산수가 이어지고 마음이 통하는 타이항산의 산골짜기에서는 이러한 정겨운 대화가 매일 이어지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责编:包春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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