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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집가, 韓 독립기념관에 항일 사료 12점 기증...양국 공동 항일의 기록

  한국 독립기념관이 중국인 수집가 왕진쓰(王錦思)로부터 12점의 항일 사료를 기증받았다. (한국 독립기념관 제공)

  [신화망 서울 8월8일] 한국 독립기념관은 7일 올해 광복절을 앞두고 중국인 수집가 왕진쓰(王錦思)로부터 항일 사료 12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으로 중·한 공동 항일 역사를 보여주는 새로운 사료가 추가됐다.

  장세윤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은 이날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전달받은 사료는 총 12점으로, 그중 3점이 우선 외부에 공개됐다고 밝혔다.

  1941년 화북조선청년연합회 진찰기분회(晉察冀分會) 성립대회 사진, 1932년 '도쿄일일신문'의 윤봉길 의거 관련 보도, 1936년 대한민국 독립운동 지도자 백범 김구 선생의 '삼가 중국 혁명 동지들에게 보내는 글(敬告中國革命同志書)'이 게재된 중국 '구망정보(救亡情報)' 원본 등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도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백범 김구 선생의 '삼가 중국 혁명 동지들에게 보내는 글(敬告中國革命同志書)'이 게재된 1936년 중국 '구망정보(救亡情報)' 원본. (한국 독립기념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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