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서비스 무역 8.3% 증가... MRO·지식집약형 서비스가 “견인”
2026-08-16 17:14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상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 1~6월 중국의 지식집약형 서비스 수출액은 8천56억7천만 위안(169조1천9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서비스 수출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5%에 달했다.
그중 개인문화·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지식재산권 사용료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7.2%, 44.3% 증가했다. 디지털 기술, 지식재산권, 전문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업종이 서비스 수출 성장을 뒷받침하는 '효자'가 됐다.

하이난(海南)자유무역항 원스톱 항공기 MRO 산업 기지에서 하이항(海航)항공기술회사의 정비사가 해외 항공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하이커우(海口)공항종합보세구에는 하이난(海南)자유무역항의 정책적 우위를 바탕으로 이미 원스톱 항공기 MRO 및 항공 엔진 MRO의 2대 전문 산업 기반을 구축했다. 이곳에 자리한 5개 항공 MRO 선두 기업은 19개 국가(지역)의 국제 MRO 라이선스 24개, 부품 MRO 인증 2천300개 항목을 보유하고 있다. 종합 MRO 실력으로는 중국에서 선두를 점한다.
올해 여름 수송 기간에도 하이난자유무역항 MRO 산업 기지는 연일 풀가동됐다. 헝가리 항공사의 에어버스 A330-200F 화물기 12년 차 정비를 비롯해 여러 해외 항공기 정비가 줄을 이었다.
궈 매니저는 "카타르, 요르단, 태국, 베트남 등의 항공사가 단골 고객이 됐으며 이미 올해 말까지 정비 일정이 차 있다"며 "올해 해외 항공기 수주량이 100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