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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짓고 관리한다...中, “스마트 건설” 시대 본격화

  톈진(天津)시가 그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설 프로젝트가 대거 추진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톈진 류린(柳林) 도시 재생 프로젝트다. 8만2천㎡ 규모의 해당 프로젝트는 톈진시 스마트 건설 시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 6월 25일 후난(湖南)성 창사(長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창사 국제 녹색 스마트 건설·건축공업화박람회'에 전시된 스마트 주택 시스템 모형. (사진/신화통신)

  시공을 맡은 중건6국은 AI 기반 스마트 현장 카메라 시스템, 시각화 기능을 갖춘 타워크레인 센서, 가상 안전 교육 모듈, 가상현실(VR) 위험요소 시뮬레이션 등을 도입했다. 이는 작업자의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 경고를 발령하거나 시정 지시를 내려 사고 위험을 크게 낮추고 있다.

  입주자 경험 개선을 위해 건축정보모델링(BIM) 기술도 활용됐다. 건물 외부 바람의 흐름을 시뮬레이션하고 아파트 내부의 자연 채광을 개선하는 한편, 주거 공간의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했다.

  고령자나 어린이의 낙상을 감지하는 알고리즘 카메라, 가스 누출 시 자동으로 밸브를 잠그고 창문을 여는 가스 센서 등 스마트 기기도 주택 내부에 보편화되고 있으며, 신규 도시 주택에 적극적으로 도입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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