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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컴퓨팅 파워 “녹색화” 흐름...자원 확장에서 효율 증대로 전환

  리둥훙(李東紅) 칭화(清華)대학 경제관리학원 부원장은 컴퓨팅 파워 장비의 녹색화 관련 지표가 전년 대비 206.8% 급증하며 규모 확장과 효율 향상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6월 4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허린거얼(和林格爾)신구에 위치한 중커(中科)슈퍼컴퓨팅테크에서 컴퓨팅 장비를 점검하는 직원. (사진/신화통신)

  컴퓨팅 파워 인프라 역시 더욱 집약화·녹색화되는 추세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8대 국가 컴퓨팅 파워 허브의 지능형 컴퓨팅 규모가 전국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또한 1만 개 이상의 그래픽처리장치(GPU)가 연결된 지능형 컴퓨팅 파워 클러스터가 전국적으로 42개 구축됐으며 160여 개 데이터 센터가 4A급 이상의 녹색 데이터 센터로 평가받았다. 초대형 컴퓨팅 파워 시설의 평균 전력사용효율(PUE)은 1.34까지 낮아졌다.

  컴퓨팅 파워 응용 측면에서는 컴퓨팅 파워 네트워크, 토큰 경제, 컴퓨팅 파워 수출 등 신업종이 새로운 성장극으로 부상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에 기반한 토큰 경제가 가속 발전하면서 지난 3월 기준 중국의 하루 평균 토큰 호출량은 2024년 초 약 1천억 토큰에서 약 140조 토큰으로 2년 만에 1천 배 이상 급증했다.

  컴퓨팅 파워 산업은 더 이상 단순한 인프라 건설에만 머물지 않고 다원화·고부가가치화된 서비스 업종으로 업그레이드되며 새로운 산업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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