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I 전문가 “AI·로봇 분야 한·중 협력 확대 기대”
2026-08-26 16:43 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지난 20일 '2026 세계로봇대회(WRC)'에서 한 로봇이 장난감 조립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8월 25일] "전시장에서 최신 중국 로봇 산업의 발전상을 직접 보니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베이징에서 열린 '2026 세계로봇대회(WRC)'에서 김재환 한국AI·로봇산업협회 상임이사가 이같이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이번 대회에서 관람객들에게 한국 로봇 산업의 발전상과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 로봇 산업이 반세기에 걸쳐 발전해왔다며 최근 수년간 로봇은 한국의 반도체, 자동차, 배송, 식품, 농업,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돼 왔으며 특히 자동차, 전기·전자 업종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업용 로봇은 운반, 청소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 정부는 심각한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정체 등 구조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새로운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글로벌 발전 정책을 내놓았다. 이는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됐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육체노동을 보완해 기존 제조업을 한층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는 "인력 공백으로 인해 피지컬 AI, 공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을 발전시킬 수밖에 없다"며 "한국이 비교적 탄탄한 AI 기반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